-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어린이가 간식을 하루에 얼만큼 먹어도 되는지 알고 싶은 분
- 어린이의 간식 조절 습관, 구강 청결 습관 기르는 법 알고자 하는 분
올 한 해 탕후루가 열풍이었지요. 탕후루 가게가 곳곳에 많이 생기고, 집에서 직접 아이와 탕후루를 만들어 먹는 양육자분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그런데 탕후루 먹을 때 치아 건강에 각별히 더 주의해야 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탕후루의 끈적거리는 설탕이 치아에 들러붙으면서 충치를 더 쉽게 유발하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양육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린이의 건강을 염려하여 간식을 과도하게 제지하는 것은, 어린이가 나중에 오히려 그것에 더 집착하며 많은 섭취를 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답니다.
그 대신 어린이가 스스로 간식의 양을 조절하여 섭취하고, 구강 청결 방법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어린이와 이렇게 대화해 보세요.
1. "달콤한 간식은 하루에 얼마큼 먹는 게 좋을까?"
어린이가 평소에 먹는 사탕이나 초콜릿을 가득 꺼내어 놓고 이 중 얼마큼의 양을 하루에 먹는 것이 좋을지 이야기 나눠 보세요. 만약 탕후루를 하나 먹게 된다면 그것은 얼마큼의 사탕 또는 초콜릿에 해당하는 양일지 생각한 후, 탕후루를 먹는 날은 그만큼 다른 간식을 먹지 못한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 2022년 2월 식약처에서 발표한 영유아 1일 당류 섭취 권장량에 따르면, 만 3~5세 어린이의 섭취량은 하루 35g입니다. 탕후루는 과일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하나당 평균 18g의 설탕을 섭취하게 된다고 해요. 하루 총 섭취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양이지요.
2. "달콤한 간식을 먹을 때는 이 약속을 지키기로 하자."
▪️ 간식은 식사 후에 먹어요
식사할 때 증가하는 침은 플라크로 발전할 수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씻어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식사 후 입안에 침이 많이 있을 때 사탕을 먹는 것이 충치 예방에 좋아요.
▪️ 간식을 먹은 후에는 꼭 물 마셔요
물을 마시면서 치아에 붙어있는 사탕이나 젤리 등을 씻어낼 수 있답니다.
3. "양치질은 어떻게 잘해야 하는지 알아볼까?"
▪️ 양치질 순서는 하나씩 알려주세요
어린이에게는 양치질의 순서를 하나씩. 알려주셔야 해요. 칫솔과 치약을 준비하기, 콩알 크기만큼 치약을 칫솔에 묻히기, 치아의 네 부분과 혀를 구석구석 칫솔질하기를 차례대로 알려주세요.
▪️ 치과 놀이를 함께 해 보세요
양치질 평소에 치과 놀이를 하면서 좋아하는 인형의 양치질을 어린이가 해 주도록 하는 것도 좋아요.
Tip. 주기적으로 불소도포를 해 주시면 더 좋아요!
불소는 치아조직과 결합하여 치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강화된 치아조직은 충치균이 침투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어 충치 예방에 도움을 주지요. 불소도포는 만 2세부터 가능하며 3~6개월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받으면 효과적이라고 해요. 치과 방문할 때, 불소도포도 시작해 보세요!
딱따구리가 제안한 대화법을 통해 어린이가 건강한 구강 청결 습관을 길러 충치를 예방할 수 있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