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분께 추천해요.
- 학교 입학을 앞둔 만 6-7세 어린이에게 필요한 성교육 주제 궁금한 분
- 난처해하지 않고 성교육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대화가이드 필요한 분
- 성에 대한 바른 관점, 정확한 지식을 알려주고 싶은 분
만 6~7세 어린이는 ‘학교’라는 더 큰 사회로 생활 범위가 넓어져요. 그만큼 스스로 몸을 관리하고, 타인과의 경계를 구분해야 할 상황이 더 많아집니다. 그래서 이 시기의 성교육은 단순히 정보를 알려주는 것을 넘어서 내 몸을 스스로 돌보고 지키는 힘을 함께 길러주는 것이 중요해요.
어린이마다 성에 대한 호기심의 속도는 달라요. 어떤 아이는 질문이 많아지고, 어떤 아이는 아직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기도 하지요. 하지만 궁금해하지 않는다고 해서 필요하지 않은 것이 아니에요. 이 시기에는 아이의 질문을 기다리기보다, 생활과 연결된 주제부터 알려주세요.
만 6~7세 어린이에게 알려줄 성교육 주제 2가지
1. 내 몸을 스스로 깨끗하게 관리하는 법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아직 화장실 뒤처리를 스스로 하지 못한다면 학교에 가기 전에 꼭 배워야 해요. 용변을 본 뒤 휴지로 깨끗하게 닦는 법, 화장실 사용 뒤 손 닦는 법과 세수나 양치할 때 구석구석 닦는 법을 알려주세요. 이 모든 과정은 ‘몸을 소중히 여기는 연습’이라는 것도 함께 설명해 주면 더 좋아요.
2. 아기의 탄생 과정, 사실 그대로 이해하기
만 6~7세는 아기의 탄생 과정에 대해 더 구체적인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이때도 핵심은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담백하게 설명하는 것이에요. 아기는 남자의 몸에서 만들어진 아기씨와 여자의 몸 안에 있는 아기씨가 만나 만들어진다고 알려주세요. 잘못된 이야기나 상상으로 꾸며내기보다, 과학적인 사실을 전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아기는 남자의 음낭에서 만들어진 아기씨와 여자의 배 안에 있는 아기씨가 만나서 만들어져. 씨앗처럼 아주 작았던 아기는 엄마 배 안에서 점점 커지지.
엄마 뱃속에 있던 아기는 어떻게 나와요?
엄마의 몸 안에는 아기가 엄마 배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길이 있어. 그 길은 엄마의 음순과 연결되어 있지. 아기는 다 자라면 그 길을 따라 나오는 거야.
하늘은 왜 파란지, 바람은 왜 부는지 궁금해하는 것처럼 어린이는 성에 대해서도 궁금한 것이 많아요. 아이의 질문을 부끄럽게 여기거나 피하지 말고, 과학적인 사실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차분하게 이야기해 주세요. 자기 몸을 잘 이해하고 돌보는 경험은, 학교라는 더 넓은 사회에서 내 몸을 지키며 안전한 관계를 형성해 가는 힘이 되어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