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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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한주형
책과콩나무, 2013
줄거리
<옆집 아이는 로봇>은 아이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것의 부정적 영향을 보여주는 그림책이에요. 주인공 아이는 엄마로부터 항상 옆집 아이와 비교당해요. 옆집 아이는 뭐든 잘 먹고, 정리정돈도 잘하고, 공부까지 잘한다고 해요. 비교를 들을 때마다 아이의 몸은 자꾸 작아져요. 아이는 옆집 아이가 로봇이라고 상상하며 자신도 로봇이 되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아요. 그러다 알고 보니 옆집 아이도 다른 집 아이와 비교당하는 평범한 아이였다는 걸 알게 돼요. 이 책은 아이의 시선에서 비교당하는 마음을 생생하게 표현했어요. 비교보다는 칭찬과 격려가 아이에게 더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해줘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고유한 장점을 인식하고 자존감을 높이길 바라요. 또한 양육자들이 아이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기보다는 아이 자체의 성장을 격려하는 태도를 갖게 되길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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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허아성
돈 맥밀런 / 로스 키네어드
밸러리 토머스 / 코키 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