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제임스 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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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윤주희
번역 김서정 | 봄볕, 2021
줄거리
<왕이 되고 싶었던 호랑이>는 무의미한 권력 다툼의 허무함을 보여주는 우화적 그림책이에요. 어느 날 갑자기 동물의 왕이 되고 싶어진 호랑이가 사자에게 도전장을 내밉니다. 이로 인해 정글의 모든 동물들이 양측으로 나뉘어 싸움에 가담하게 되고, 결국 모든 동물이 죽고 호랑이만 홀로 남게 됩니다. 이 책은 단 두 가지 색만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실크스크린 기법의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간결한 문장과 힘 있는 그림을 통해 권력욕과 무의미한 싸움의 허무함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갈등 상황에서 싸움의 의미와 결과에 대해 생각해보고, 평화로운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지혜를 갖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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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린지 매틱 / 소피 블래콜
박혜선 / 장준영
허정윤 / 조원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