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다니엘 네스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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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미렌 아시아인 로라
번역 김정하 | 봄볕, 2021
줄거리
<어느 좋은 날>은 서로 다른 환경에 있는 호랑이와 고양이의 우정과 자유를 향한 열망을 그린 그림책이에요. 우리 안의 호랑이와 우리 밖의 고양이는 둘도 없는 친구예요. 서로의 비밀을 나누고 서로를 부러워하며 지내죠. 어느 날 호랑이가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탈출을 도와달라고 부탁해요. 고양이는 친구와 이별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호랑이의 자유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돕기로 해요. 이 책은 경계를 넘어선 우정과 자유에 대한 갈망을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어요. 라틴풍의 판타지적 요소와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이 인상적이에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진정한 우정의 가치를 이해하기를 기대해요. 또한 자유와 꿈을 향한 열망을 가지고 용기 있게 도전하는 마음을 갖게 되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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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수상 내역
- 2020 네 마리 고양이 재단 상 수상
김리라 / 신빛
모 윌렘스
신경림 / 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