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다람쥐 라미의 겨울 놀이>는 펑펑 눈꽃송이가 내리는 겨울날, 친구와 함께 보내는 하루를 따라가는 그림책이에요. 눈 오는 풍경을 바라보던 라미는 겨울잠을 준비하느라 집에 있어야 하는 소중한 친구 고미를 떠올립니다. 밖에서 들려오는 즐거운 놀이 소리에 고미는 잠시 망설이지만, 라미의 초대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집 밖으로 나서지요. 썰매를 타고, 눈 위에 천사를 만들고, 눈싸움을 하며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점점 더 따뜻해집니다. 하지만 신나게 놀던 고미는 끝내 졸음을 참지 못하고 눈밭에 꽈당 쓰러져 잠들고 맙니다. 이 책의 겨울은 놀이와 쉼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계절입니다. 시간이 흐르며 변하는 겨울 풍경과 날씨 속에서 동물 친구들의 우정도 조용히 깊어집니다. 짧은 문장과 풍부한 의성어·의태어는 읽는 동안 리듬을 만들며 아이의 몸과 귀를 이야기 속으로 끌어당깁니다. <아기 다람쥐 라미의 겨울 놀이>는 겨울 놀이의 즐거움을 전하는 동시에, 친구를 기다리고 배려하는 마음을 따뜻하게 담아낸 책이에요. 놀이가 끝난 뒤 찾아오는 휴식까지도 겨울의 한 장면으로 자연스럽게 그려냅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가 눈 내리는 겨울날의 소리와 움직임을 따라 리듬 있게 이야기를 즐기며, 친구와 함께 놀고 쉬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마음으로 느끼게 되길 바라요. 그리고 겨울이 차갑기만 한 계절이 아니라 우정으로 포근해질 수 있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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